은평구 응암제1구역 재개발 된다
은평구 응암제1구역 재개발 된다
  • 선병규 기자
  • 승인 2008.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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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강제3주택재개발 정비계획 수정가결

서울시는 지난 9일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은평구 응암동 8번지 일대 용강제3주택재개발 정비계획을 수정 가결했다.

은평 응암동 8번지 일대 지역은 지난 2007년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2008. 7. 25)에서 가결, 정비구역지정(2007.8.16)된 인근 녹번제1주택재개발구역과 현재 정비계획 수립중인 응암제2주택재개발예정구역과 함께 개발되면 이 일대의 도시주거환경이 일제히 정비될 예정이다.

결정안에 따르면 동 단지는 구역면적 4만3,918㎡, 용적률 227.27%, 건폐율 23.59%, 최고층수 26층, 13개동, 총 745세대가 건립되게 된다.

통일로변에 위치해 있는 동단지는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이 인접한 역세권으로 교통의 접근성이 좋으며, 남측으로는 백련산 공원이 인접하고 동측으로는 북한산의 빼어난 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자연환경이 우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