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 보금자리, 신혼부부 특별공급 54대 1
강남·서초 보금자리, 신혼부부 특별공급 54대 1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1.01.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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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가구 모집에 3천232명 몰려… 1순위 마감

서울 강남·서초 보금자리주택의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서초 보금자리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 결과, 60가구 모집에 총 3,232명이 신청해 평균 5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강남지구는 24가구 모집에 1,684명이 신청해 70대 1, 서초지구는 36가구 모집에 1,548명이 신청해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1일에는 3자녀 특별공급(85점 이상),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무주택세대주 5년 이상, 청약저축 납입 횟수 60회 이상) 대상자의 청약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