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시 건설사업 차질없다"
"행정도시 건설사업 차질없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08.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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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연합뉴스 '사업축소'보도 '사실 무근' 반박

 

행복도시 건설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8일 연합뉴스 보도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조직 축소에 이어 청장도 차관급에서 1급으로 격하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어 행복청의 위상이 축소되면 행복도시 건설사업은 변경되거나 축소될 듯'이라는 보도와 관련 사실과 다르다며 '차질없이 추진된다'고 해명했다.

 

국토부의 해명내용에 따르면 "건설청장의 직급이 하향 조정되거나 행정도시 건설사업이 축소될 것이라는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조직이 일부 축소된 것은 정부조직의 구조조정에 따른 것으로 국토해양부 등 모든  정부부처의 조직개편 작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토부는 "현재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은 기본계획·개발계획 수립 등 각종 사전절차를 완료하고 지난해 7월 기공식을 개최,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계획된 일정대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