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CSM(주), 한전 전기공사용 고소작업차 납품완료
전진CSM(주), 한전 전기공사용 고소작업차 납품완료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1.01.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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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제품성능에 고객만족도 높아… 조달사업 강화

전진CSM(주)가 한국전력공사, 방위산업부문 등 다수의 조달사업에서 장비납품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다각화에 성공했다.

전진CSM(주)(대표이사 이재환)은 지난 28일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수주한 활선고소작업차 17대를 출하하며, 2010년도 수주물량인 총 102대를 모두 출하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전진CSM 아산본사에서 실시된 이번 출하는 한전의 각 지점의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소개와 작동교육, 인수검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전 관계자들은 장비의 작동성과 고객편의사양 및 안전기능을 확인하며 “외산 장비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는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재환 전진CSM 대표는 “지난해부터 한국전력공사, 방위산업부문 등 다수의 조달사업에서 장비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며 “건설경기회복에 따른 유압식 크롤라드릴의 매출신장과 신규사업인 크레인사업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이 본격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