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 고유가 상생 마케팅 나섰다
만트럭, 고유가 상생 마케팅 나섰다
  • 안상석 기자
  • 승인 2008.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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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무상점검서비스로 고객만족 극대화

 

만 트럭버스 코리아(대표이사 김한준/이하 만트럭)가 계속되는 고유가 파고를 대형트럭 보유자와 함께 헤쳐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고유가 극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유가로 인해 운송 단가가 증가하는 등 생계가 힘들어진 대형 트럭 운전자를 위해 실질적인 차량 유지비용을 경감해 주고자 기획하게 됐다는 것이 만트럭 측 설명이다.

 

이달부터 내달까지 2달간 실시하는 고유가 극복 프로모션은 이 기간 동안 트럭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엔진 오일 교환 등 종전과 다른 다양한 조건으로 고객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 판매조건을 시행한다.

 

또한 기존 만트럭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유지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하계 무상 점검’ 및 ‘부품 무상 지급’ 서비스를 내달 8일까지 실시한다.

 

해당 고객은 서비스 기간 중 오일 필터와 히바 필터 2개 및 엔진 오일 5리터를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만 트럭버스 코리아 홈페이지(www.mantruck.co.kr)를 참고하면 된다.

 

이밖에도 만트럭은 동 기간 중 ’24시간 순회 서비스 팀’을 운영하며 전국을 순회하며 고객을 직접 찾아 고충을 함께할 예정이다.

 

만 트럭버스 코리아 김한준 대표는 “트럭 운송업자들의 고충을 함께하고자 8월까지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며 이번 고유가 프로모션의 진행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만트럭은 환율 변화나 물가 상승이 있어도 당분간 차량 가격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