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감리협회, 새 CI 선포… 글로벌 협회 본격 시동
건설감리협회, 새 CI 선포… 글로벌 협회 본격 시동
  • 하종숙 기자
  • 승인 2008.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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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통합 통한 건설감리업계의 통일성․신뢰성 강조

'미래 향한 역동적인 리더- 한국건설감리협회' 선포

오선교 회장 "‘선진 일등 협회’ 구현-선진 한국 건설 최선" 강조

 

 

한국건설감리협회(회장 오선교)가 새 기업이미지(CI)를 발표하고 '희망찬 미래, 글로벌화'를 위한 미래비전 실현에 적극 나섰다.

 

건설감리협회가 새CI 선포식을 갖고 '선진 일등 협회' 구현을 다짐했다.

 

지난 1993년 이후 15년만에 처음 개편한 건설감리협회의 이번 새 CI는 건설감리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협회 및 업계의 이미지 통합을 통해 건설감리업계 전체의 통일성․신뢰성을 확립하고 대외 홍보역량을 강화, 부드러운 이미지로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건설감리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초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건설감리협회는 이날 CI선포식을 개최, 경과보고․새 CI제작․새 CI제정․새 CI제정 선언문 낭독(이금숙 홍보․편집위원장)을 거행했다.

 

건설감리협회 새CI.
  건설감리협회의 새 CI는 한국건설감리협회의 도전과 희망찬 미래, 글로벌화로 끝없는 성장을 의미, 따뜻한(warm) 친근한(friendly) 행복(hapipness)을 핵심 키워드로 삼아 일반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시설물을 제공할 수 있는 건설감리가 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이 날 CI선포식에서 오선교 회장은 “오는 2010년까지 ‘선진 일등 협회’ 구현을 위한 ‘2010(이공일공) 비전’을 구상, 이같은 비전과 실천의지를 담아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역동적인 리더-한국건설감리협회’를 표상하는 새 CI를 마련하게 됐다”며 “국민의 안전과 국가 번영을 위해 건설감리협회가 최전선에서 앞장, 선진 대한민국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강조했다.

 

또한 오 회장은 “건설 목적물의 최종 수혜자인 일반 시민들과 항상 함께 할 수 있는 건설감리가 될 수 있도록 협회를 중심으로 한 430여개의 회원사 및 3만5,000명 감리원들의 통합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건설감리협회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조건진 KBS 아나운서<사진 중앙 왼쪽>가 오선교 회장<사진 중앙> 등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한편 이날 CI 선포식에 이어 건설감리협회는 조건진 KBS 아나운서를 건설감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 아나운서는 앞으로 건설감리 홍보대사로 감리의 중요성과 역할을 소개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하종숙 기자 hjs@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