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카자흐스탄 우림애플타운 계약자에 한국 관광
우림건설, 카자흐스탄 우림애플타운 계약자에 한국 관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0.11.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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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현장 투어 및 한국 주택문화 소개 프로그램 진행

우림건설은 카자흐스탄 우림애플타운의 현지 고객 20여명을 초청해 첨단의료 건강검진 프로그램 등 한국관광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우림건설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짓고 있는 우림애플타운의 현지 분양을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우림건설은 3일 현지 우림애플타운 계약자 20여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첨단 의료 건강검진프로그램, 건설현장 견학, 주거문화 탐방 등 한국관광 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우림애플타운은 최고급 아파트 2,578가구와 함께 오피스시설,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도심형 복합단지로, 우림건설은 1차분 693가구의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우림건설측은 카자흐스탄이 후분양시장인 점을 감안하면 마무리공사가 본격화되는 내년 봄부터 분양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계약자들 및 오피니언 리더들에 대상으로 한 활발한 분양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삼성서울병원과 연계한 한국의 앞선 의료서비스를 제공, 향후 분양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우림건설 유철준 사장은 “우림애플타운은 현지 고객들의 신뢰도가 높고 공사기술 및 품질에 대해서도 크게 부각돼 있어 분양이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계약자 및 현지 VIP들에 대한 타겟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