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최고상’
현대건설, 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최고상’
  • 김광년 기자
  • 승인 2010.11.0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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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세계 3대 디자인상 석권… 글로벌 주거 브랜드 자리매김


현대건설의 디자인 기술력이 세계시장에서 인정, 글로벌 주거 브랜드로 명성을 확인했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된 자연에너지 놀이터.

 

현대건설은 최근 열린 독일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 2010'에서 국내 건설기업 중 최초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와 ‘위너(Winner)'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현대건설은 올해 세계 최고 권위의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의 IF 디자인 공모전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에서 모두 수상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것.

올해 레드닷 디자인 시상식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는 전 세계 55개국에서 총 3천23개의 작품이 출품돼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에 29개 작품, ’위너'에 180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위너'에 선정된 키친 나노가든.

 

현대건설은 이번 시상식에 친환경 놀이터인 ‘자연에너지 놀이터'가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에, 실내에서 식물 재배가 가능한 ‘키친 나노가든'이 ‘위너’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현대건설 상품기획개발실 이명룡 상무는 “현대건설이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등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을 석권한 것은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대한 디자인 개발 노력을 세계가 인정한 쾌거"라며 ”힐스테이트가 세계적인 주거 브랜드는 물론 주거 디자인의 대명사로 자리매김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