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청주 용정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 북적
한라건설, 청주 용정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 북적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0.10.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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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첫날 7천여 방문객 다녀가… 대박예감

한라건설이 분양하는 청주 용정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에 오픈 첫날인 지난 29일에만 7,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높은 관심을 끌었다.
 

최근 지방 부동산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라건설이 청주 용정지구에 분양하는 ‘청주 용정지구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인 지난 29일 7,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분양은 올 들어 청주에 분양하는 두 번째 분양물량이자 청주시 상당구 지역에서 6년 만에 분양하는 물량이다. 분양 성공 여부에 따라 청주시는 물론 지방 분양시장 전체 분위기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도시개발지구 내 1, 2블록 일원에 공급되는 ‘청주 용정지구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A·B·C형 835가구, ▲101㎡A·B·C형 520가구, ▲134㎡A·B형 45가구로 구성돼 있다.

총 1,400가구의 대단지로 3.3㎡당 평균 729만원의 저렴한 분양가까지 갖춰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청주 용정지구 한라비발디’는 데스테파노 앤 파트너스사와 공동설계한 입면 특화 디자인과 차별화된 단지설계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라건설 측은 “데스테파노 앤 파트너스사의 기술력과 협력해 기존의 아파트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며 “대단지, 입지, 가격, 디자인 등의 모든 조건을 갖춰 향후 청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 용정지구 한라비발디’는 11월 3일 특별공급에 이어 4일 1순위, 5일 2순위, 8일 3순위로 청약이 진행된다.

계약금 5%+5% 분납이며, 중도금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적용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2일이며, 계약일은 11월 17일~19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336번지(청주온천앞)에 위치해 있다.

문의 043) 287-9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