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부서를 찾아서] (주)유탑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CM사업부
[CM부서를 찾아서] (주)유탑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CM사업부
  • 하종숙 기자
  • 승인 2008.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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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만족 최우선 초일류기업 도약 매진

 

美서 ‘CM at risk’ 수행 해외시장 진출 앞장
교육강화.기술력 제고 등 CM 인프라 구축 전력



 

  
 
 ▲ 김 종 흥 전무 
 

대한민국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둔 (주)유탑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이하 유탑엔지니어링)는 ‘고객 만족(You Top) 우선, 초일류기업(Universe Top) 지향’을 목표로 국내는 물론 세계 속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서울에 지사와 CM사무실 및 기술연구소를, 미국과 몽고에 지사를 둔 유탑엔지니어링은 CM 및 엔지니어링, 감리전문 회사로 건설현장에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적용 등 고객 만족을 위한 완벽한 품질보증체계를 구축하며 기업인지도를 확고히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미국에서의 CM at risk 방식으로의 사업수행은 CM해외시장 진출 주역으로 뿐만아니라 CM 본고장에서 유탑엔지니어링의 기술력 발휘를 자랑하기에 충분하다.

유탑엔지니어링은 미국과 몽골 자회사를 통해 시장 확대는 물론 향후 해외거점 다각화로 더욱 글로벌화에 매진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130여명의 기술사 및 건축사, 85명의 건설사업관리자를 포함한 700여명의 임직원들이 ‘고객 만족과 초일류기업을 지향’한다는 사훈 아래 감리와 더불어 설계와 시공에도 괄목할만한 실적을 쌓아가고 있는 유탑엔지니어링은 CM분야도 국내․외에서 발진의 태세를 갖추고 영역확대에 적극 나섰다.

특히 유탑엔지니어링은 해외건설사업에도 진출하는 등 재무등급 ‘A’회사로 미래의 초 일류기업 자리매김을 위해 혼신,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CM 실적 등 사업수행 프로젝트는.


▲ 국내에서는 전남대.순천대.목포대.광주교대 학생생활관 민간투자 시설사업을 비롯해 CM 실적으로 광주월드컵경기장, 정부정보통합선산센타 등을 수행했다.

 

현재 화순군복합실내문화체육관, 에너지관리공단홍보관, 완도맞춤형복합문화센터 건설사업관리를 수행 중이다.

 

또한 미국지사에서 CM at risk 방식에 의한 건설사업관리를 수행해 온 유탑엔지니어링은 GRACE MINISTRIES INTERNATIONALVISION CENTER, BETHESDA UNIVERSITY, GARDEN GROVE GALLERIA 등이 진행 중에 있다.

 

  
 
 ▲ 미국에서 CM at risk 방식으로 수행하는 GARDEN GROVE GALLERIA 조감도. 
 

이와함께 사랑초 등 민간투자사업(BTL사업)에 설계, 시공, 운영에 대한 SPC 사업자로 지분 참여로 진행중에 있다.

 

건설사업관리 용역 수행시 특히 설계VE는 CM의 핵심요소 기술로 BTL사업 협상시 주요한 수행 기술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전문인력 투입과 상주 및 비상주 기술인력이 전사적으로 투입돼 경제성 확보.품질향상.공기단축 등이 가능한 최적의 대안을 창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 향후 CM사업부 계획은.


▲ CM사업부는 공정.VE.PMIS 등 CM요소 기술, 기타 전반적인 사업관리 등 특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감리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전직원 동절기 사내교육을 지난 1998년부터 시행중에 있다. 올연말 전직원 대상, 더욱 강도 높은 교육 실시가 예정돼 있다.

 

특히 CM관련 외부전문교육을 통해 건설사업관리자의 수행능력을 고취 시키는 등 CM 인프라 구축에 전력투구, 향후 대규모 국책사업 수행에 대한 계획을 추진 중이다.

― CM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언 및 기타 발전방안에 대해.


▲ 정부부처 및 지자체의 인력부족, 전문기술력 부재, 사업비 부족한 상태에서 CM용역 발주시 CM용역대가의 저가산정, 사업비 부족의 문제점이 건설사업관리 발주를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우리나라의 건설산업 및 건설기술발전의 저해 요소라 할 수 있다.

 

이같은 문제점에 대한 발주 주무관서와 CM관련단체, CM전문회사의 현실적인 CM용역대가 산정과 인적자원의 높은 기술력 증진에 노력해 공공분야․민간분야 CM활성화 환경 조성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건설산업 선진화를 위한 제언이 있다면.


▲ 건설공사 입찰 계약 제도 개선, 중소건설업 육성 및 하도급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 건설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분야에 대한 기술적․관리적 측면의 R&D투자를 확대하고 건설 엔지니어링 활성화를 통한 기술인력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

또한 시공사의 기술자문인 CM 및 감리의 고도화를 통한 신개념 시업 관리를 국내에 정착 시켜야 한다.

 

정부부처의 건설공사 관련 정보 공개범위를 확대하고 공동 도급제도를 마련하는 한편 설계 변경에 대한 투명성 확보와 대형공사입찰방법과 심사과정의 투명화는 물론 신기술ㆍ신공법 선정과정의 투명성 이외에도 건설 산업 정보망을 구축해 부적격 업체 퇴출 기준을 강화해 구조적 부패요인을 제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