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표준원, 2010 제품안전의 날 행사 개최
기술표준원, 2010 제품안전의 날 행사 개최
  • 김영삼 기자
  • 승인 2010.09.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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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장 수여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14일 김재옥 소비자단체협의회 대표와 제품안전종사자, 유공자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0 제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명일 경안전선 대표 등 42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장이 수여됐다.

전기안전의 기본 요소인 전선분야에서 김명일 경안전선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됐고 배선기구 분야에서는 김창성 위너스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유은상 동화시스템 대표이사는 대통령표창이, 김창헌 알티전자 대표이사와 배종호 서양네트웍스 부장은 국무총리표창이 수여되는 등 총 42명이 훈·포장 및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제품의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을 위한 ‘제품안전기술기반조성 연구개발(R&D) 사업’의 우수 성과물 전시와 안전기준 부적합 제품에 대한 전시 행사가 진행됐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제품사고 예방을 통해 국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품안전문화 확산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재옥 소비자단체협의회 대표를 비롯하여 제품안전종사자, 유공자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