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2007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건설교통 R&D 사업 체제개편.경영관리 혁신 공로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원장 김창세<사진>/이하 건교평)이 작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혁신적인 경영관리 성과를 기록, 공공기관 경영평가 1위를 기록했다.
건교평의 이번 공공기관 경영평가 1위는 기획재정부가 진행한 2007년 공공기관 경영평가(교육연구지원유형)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
평가자료에 따르면 건교평은 2년연속 고객만족도 1위 및 혁신평가 5단계를 달성하고, 건설교통 R&D 사업의 체제개편을 통해 모범적인 사업성과와 경영관리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2월 정부산하기본법에 의해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돼 처음으로 혁신평가 및 기관평가를 받은 건교평은 평가 첫 해 혁신 5단계, 경영평가 3위를 기록하는 좋은 성적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건교평 김창세 원장은 “기관설립 5년만에 경영평가 1위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고객들과 열심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번 1위 선정의 공로를 임직원들에게 돌렸다.
또한 김 원장은 “경영평가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이를 세계 최고 수준의 건설교통 R&D 관리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5년 건교평 2대 원장으로 취임해 기관 발전을 이끌고 있는 김 원장은 건설교통 R&D 발전에 적극 나서 건설교통 선진화에 주력해 왔으며 탁월한 경영관리 혁신으로 이번 공기업 최우수기관 선정을 이끌어 냈다.
하종숙 기자 hjs@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