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승강기안전엑스포]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
[미리보는 승강기안전엑스포]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0.09.06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L컨설팅’ 新 승강기문화 선도

공비 30% 절감 ‘엘리베이터산업에서 CM기업’ 자리매김
‘승강기안전엑스포’ 참가… 해외시장 진출 초석 기대



    박 응 구 사장
국내 최초 승강설비 설치 관련 컨설팅 기업인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주)(대표이사 박응구)가 승강설비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로 새로운 승강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엘리베이터 컨설팅은 국내 생소한 분야이나 이미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50여년 전부터 시행해 온 업무로, 최근 국내 건설산업의 초고층 프로젝트 증가와 함께 업무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엘리베이터 산업에서 CM’이라는 인식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2009년 6월 설립된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은 설립 1년여만에 인천 151 타워(151층), 해운대 관광리조트(110층), 서울 상암동 DMC 133(133층), 서울숲 글로벌비즈니스 센터(현대자동차 사옥/110층) 등 초고층 건축물 뿐만아니라 한국전력공사 신사옥(47층), 대우 청라 푸르지오(59층), 메리츠 타워 부산사옥(47층), Y-City 아산 배방(30층) 등 일반 건축물 및 아파트 등 33개 사업을 수행하며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최소 비용으로 최고 품질의 승강설비 설치’라는 모토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은 승강설비 설치시 수반되는 공사비를 20-30% 절감하는 것이 특징.

신축공사의 설계컨설팅을 비롯 신축공사 시공감리, 신축공사 PM, 유지보수 감리 및 진단, 현대화 및 교체공사 감리, PM 등이 주요 사업으로 승강설비 설치 관련 모든 업무를 제공, 건축주, 설계사, 시공사에게 원가절감을 가능케 해 궁극적으로 건축물의 가치 향상 등 프로젝트의 효율화를 유도하고 있다.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의 기술력은 해외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 기술인력을 바탕으로 한 맨파워가 강점. 여기에 세계 초고층 건축물 승강설비 컨설팅에 참여해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Fortune社와의 기술협력으로 공신력을 제고하고 있다.

현재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이 수행하는 초고층 건축물 사업 수행은 Fortune社와의 공조로 명성을 배가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이 수행한 인천 151타워 조감도.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 박응구 사장은 “국내 건설산업이 초고층화, 대형화, 비정형화되며 기술력이 강조되는 작금 초고층 건축물의 승강설비 설치를 위한 엘리베이터 컨설팅은 이제 필수로 인식해야 한다”며 엘리베이터 컨설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설산업의 세계화에 부합, 국내 엘리베이터 전문 컨설팅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의 자리매김에 적극 나서겠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특히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은 오는 12월 15일부터 열리는 ‘2010 한국승강기안전엑스포’ 참가를 일찌감치 신청해 놓은 상태로 국내 최초 열리는 국제승강기박람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의 기술력을 알리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박 사장은 “승강기안전엑스포는 승강기산업에 새로운 시각을 전달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며 “국제행사에서 그동안 수행해 온 프로젝트 뿐만아니라 엘리베이터 컨설팅이라는 분야를 집중 홍보하는데 주력하겠다”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강조했다.

또한 박 사장은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이 갖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으로 삼겠다”며 엑스포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 모색은 물론 엘리베이터 컨설팅사업의 저변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엘리베이터 산업에서 CM’기업으로 자리매김, 국내 초고층빌딩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 글로벌 엘리베이터 컨설팅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선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의 발빠른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하종숙 기자 kld@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