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기계협회 정순귀 회장 재선출
대한건설기계협회 정순귀 회장 재선출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0.09.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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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기계협회는 2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소재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제6대 회장에 정순귀(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이사장)씨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지난 2009년 3월 2일 대한건설기계협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제6대 회장 선거가 절차상 문제점이 있어 무효 처리됨에 따른 재선거다.

회장 후보에는 정순귀씨가 단독으로 출마했고, 협회 대의원 200명 중 156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정 신임회장은 3년간 대한건설기계협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취임사에서 정 회장은 “오늘을 기점으로 건설기계업계의 충실한 사업자들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회원 및 대의원들의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