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디지털국토엑스포/그린ㆍ스마트 중심 공간정보 패러다임 전환
■2010디지털국토엑스포/그린ㆍ스마트 중심 공간정보 패러다임 전환
  • 조상은 기자
  • 승인 2010.08.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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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新 국토창조 비전 제시 역량 결집
정부ㆍ선도기업이 함께 하는 대국민 행사 구성


우리나라의 GIS, 측량산업 현황과 발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10디지털국토엑스포'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소재 킨텍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국토해양부 주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한지적공사, 대한측량협회, 국토연구원,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에서 주관하는 '2010디지털국토엑스포'는 공간정보 융ㆍ복합 산업의 블루오션 개척 및 국민편익 증진을 위한 디지털 신(新)국토창조의 구체적 비전제시와 IT, 컨텐츠 등 융ㆍ복합 산업 발전의 전기 마련 및 국민 공감형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정부의 공간정보 공개 선포의 장(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린과 스마트를 중심으로 공간정보 패러다임 전환의 장(場)으로 만들어 신성장동력 확보와 그린창출 확대, 정부와 선도기업이 함께 만드는 대국민 행사로 구성,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국토부와 주관기관은 ▲범정부 및 대국민 행사로 확대 ▲전시참가 기업대상 확대 ▲사회적 이슈화 ▲채용박람회 개최 등을 4대 핵심과제로 설정했다.

4대 핵심과제 실천방안으로 공간정보 관련 정부부처 행사 참여 유도와 정부 보유 공공 공간정보 공개 및 대국민 서비스 추진 등 범정부 차원의 대국민 공간정보 정책이 발표된다.

또한 공간정보 융ㆍ복합 분야 선도기업 행사 참여 유도를 위해 정부 공개 공간정보 이용, 국민공감형 서비스 확대 가능한 선도기업 참여 추진, 각종 LBS 및 관련 기술의 개발, 시연, 홍보를 통한 대국민 참여 강화 방안도 추진된다.

이와 함께 공간정보 및 IT분야 관련 글로벌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국가 대응방향 제시와 사회적 이슈 조성을 위한 해외 유명인사 초청 추진 등 사회적 이슈 조성을 통한 관심도 제고 및 홍보강화도 적극 모색된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0디지털국토엑스포'는 공식행사, 전시행사, 국제컨퍼런스, 채용박람회로 구성, 운영된다.

공식행사는 범정부 차원의 공공정보 공개로 인해 국민편익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대국민 선포의 장(場)으로, 전시행사의 경우 그린(Green)과 스마트(Smart)를 주제로 공간정보기술과 산업에 대해 대국민 공감대 및 이해도 확대의 장(場)으로 구성된다.

특히 디지털 신(新) 국토창조를 컨셉(Concept)으로 한 전시행사는 공간정보의 중심인 정책홍보관과 국토의 스마트(Smart)화인 기업홍보관으로 꾸며진다.

이 같이 구성된 전시행사관은 하나의 국토로 표현해 스마트 기술과 만나 새롭게 탄생하는 디지털 국토 표현과 행복, 생티, 경제, 문화의 4가지 주제로 구분해 각 기업의 성격에 따라 전시존 구분, 기존 전시 시스템을 과감히 탈피해 동선의 제약 없이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도록 신규 시스템 도입 등으로 이뤄진다.

이와 관련 기업관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융합을 테마로 해 국토의 디지털 공간화 및 융복합 모습 구현을 목표로 해 운영된다.

이를 위해 기업 홍보효과 극대화와 관람객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선도기업이 전시관 전면에 배치된다.

이와 함께 주제관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부스가 운영되며 기존 부스와의 차별화를 위해 모든 부스에 디자인 개념이 도입된다.

패러다임 쉬프트의 글로벌 방향을 제시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류의 장(場)으로 구성된 국제컨퍼런스는 '스마트 국토구현을 위한 공간정보 활용방안' 주제로 국제 GIS세미나, 녹색성장과 공간정보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Geomatics Forum, 해양국제세미나, U-City협회 국내 표준화 포럼, 공동 추계 학술대회, 공간정보학회 세미나, 공간정보산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 및 응용기술 혁신세미나 등으로 운영된다.

채용박람회는 국가 주요과제인 고용창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고용이 이뤄지는 채용의 장(場)으로 구성된다.

이 같은 채용박람회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간정보산업 관련 선도기업 등이 참여해 하반기 기업공채와 연계한 취업 설명회 개최 등으로 진행된다.

원활한 채용박람회 진행을 위해 기업체 하반기 공채계획 관련 내용 공지, 각 회사의 채용기준 설명 및 질의 응답, 서울 및 대중교통 연계지역 셔틀 운행 등 설명회 참석 인원 운송계획 수립 등이 적극 추진된다.
    
■2010 국가공가정보 발전유공 주요 정부포상자

▲철탑산업훈장
* 허련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이사는 국토주택정보화 사업의 차질없는 사업관리를 통한 국가 공간정보 발전 공헌 등 국가공간정보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윤재준 (주)선도소프트 사장이 국내 GIS산업의 발전을 위해 GIS기술개발 및 보급, GIS교육, GIS홍보 등 진나 22년간 국내 GIS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 받았다.

* 김도중 대한지적공사 본부장은 지적업무 및 공간정보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안목으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공간정보 환경개선 및 청렴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의 실천과 본부 역량 강화로 목표달성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철탑산업훈장을 표창받았다.

▲산업포장
* 차형식 새한항업(주)기술고문은 국가지리정보체계구축(NGIS)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수치지도제작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완료, 국가기준점의 새로운 국제좌표체계 수립에 공헌하는 등 측량 및 GIS 산업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 박종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사회간접자본으로 국가정보화 추진의 근간을 이루는 공간정보기술 개발 분야에 종사하면서 공간정보기술 분야의 국가기술 개발체계를 수립하고 LBS핵심기술 개발 및 텔레매틱스 기술 개발체계를 수립하는 등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고준환 서울시립대 교수는 서울시립대에 공간정보공학과를 설립해 지속적으로 공간정보 전문 인력 양상에 크게 기여했고, 공간정보 관련 학회를 통합해 한국공간정보 학회를 발족하는 등 공간정보 발전에 크게 앞장섰다.

* 임만주 대한지적공사 본부장은 새로운 조직문화와 효율적 인력 운영으로 본부 흑자경영과 '고객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고객만족경영 제고 및 국가가 지향하는 공간정보인프라 구축과 디지털공간 정보의 근간이 되는 지적업무 전반에 기여하는 등 공간정보 발전을 이끌었다.

▲대통령표창
* 서철수 신구대학 교수는 지적학술 발전에 기여하는 등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크게 앞장섰다.

* 유기윤 서울대 교수는 국가지리정보시스템 구축 및 공간정보 발전에 공헌할 인재들을 앙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 박성환 한국토지주택공사 차장은 공간정보산업 발전 및 유비쿼터스도시의 효율적 건설 등 관련 기술발전과 기술 활용화 등 산업 발전에 앞장섰다.

* 양철수 대한지적공사 지적연구원장은 공간정보산업연구 활성화를 위해 대내외 정책 및 국책 연구사업 등에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했다.

* 황성섭 태양정보시스템(주) 전무는 한국전력의 배전시설 지도제작 등 수많은 공간정보 사업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 김정환 (주)시험과 측량 이사는 국가기준점 정비 사업에 참여하는 등 국내외의 측량분야 기술발전에 기여했다.

* 강종원 국토해양부 전산사무관은 공간정보 정책발전 및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관리 체계를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 강인구 국토지리정보원 시설사무관은 사용자 눈높이에 맞춘 신규사업 개발을 통한 측량산업 고용창출 및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 한은석 경기도 지방시설사무관은 국토공간정보분야 구축 및 활용을 위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공간정보 정책 및 산업발전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