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KESCO 홍보관 개관
전기안전공사 KESCO 홍보관 개관
  • 박기웅 기자
  • 승인 2008.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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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열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문정선 노조위원장 등 본사 임직원들이 KESCO 홍보관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양재열)는 본사 1층 로비의 빈 공간을 활용, KESCO 홍보관을 설치하는 공사를 완료, 18일 오후 4시 개관식을 거행했다.

개관식 행사는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및 홍보관 소개, 관람 및 다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홍보관 운영은 직원자녀 초청 전기안전 교육 및 홍보관 관람, 본사 인근 초등학생 대상 공사현장 견학 및 전기안전 교육 등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될 계획이다.

홍보관은 과거, 현재, 미래의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태동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34년간의 역사를 담은 “KESCO가 걸어온 길”, 현재 공사 업무를 소개하는 “KESCO가 하는 일”, 스피드콜 업무를 안내하는 “국민을 위한 전기안전 서비스”, 해외 기술협력과 진단활동을 소개하는 “Global KESCO", 사회공헌활동상을 담은 “이웃과 함께 하는 KESCO”, 최근 공사 동정을 담은 “KESCO 뉴스” 등으로 구성됐다.

또 TV모니터와 키오스크를 연동해 홍보동영상과 ‘알기 쉬운 전기안전’, ‘전기안전 애니메이션’ 등 방문객들의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도 설치됐다.

양재열 사장은 홍보관 건설과 관련 “취임 이후 반드시 홍보관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 지방이전이 이루어지면 지금보다 더욱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세대별 전기안전 체험관까지 두루 아우를 수 있도록 홍보관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