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서초동 주택문화관 주민 위한 ‘캐슬 갤러리’로 새단장
롯데건설, 서초동 주택문화관 주민 위한 ‘캐슬 갤러리’로 새단장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0.08.19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동 주택문화관을 최근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 예술 공간인 ‘캐슬 갤러리’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지역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 마련을 기념해 캐슬 갤러리에서 24일 오후2시에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특목고·자사고 입학 전문 강사인 신동엽씨의 ‘2011년도 입시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30일 오후2시에는 옛 추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1986년작 '아웃 오브 아프리카'가 테마영화 첫 번째로 상영 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8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골프 전문화가 김영화 화백의 'COOL-김영화와 함께하는 골프이야기'라는 특별전시전이 열리며, 이 외에도 서울자녀 교육포럼 및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초청강연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등 질 높고 다채로운 문화 교육 강좌를 선 보일 예정이다. 

캐슬 갤러리는 건평 1839평 지상 3층 규모로 지금까지 모델하우스나 수주 전시관으로 활용되던 공간을 3D영화부터 각종 강연, 전시회 등을 제공해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체험 공간으로 단장했다.

캐슬 갤러리 1층에는 3D 입체 영화 감상은 물론 워크샵 및 세미나가 가능한 ‘3D입체영상관’과 고객들이 무료로 음료와 차를 마실 수 있는 ‘캐슬카페’가 들어섰다. 2층에는 각종 문화 예술품 전시가 가능한 캐슬 갤러리와 대강의실, 세미나룸, 그리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공간인 키즈존이 위치하고 있다.

1층과 2층사이의 1.5층에는 건강한 그린라이프를 구현시켜 줄 ‘green LOTTE 홍보관’이 자리잡아 롯데건설의 최첨단 친환경 그린 기술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캐슬 갤러리 이용은 롯데캐슬 홈페이지(http://www.lottecastle.co.kr)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