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M-Class 10주년 100대 한정판매
메르세데스-벤츠, M-Class 10주년 100대 한정판매
  • 안상석 기자
  • 승인 2008.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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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85만대 판매… 프리미엄 SUV 평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하랄트 베렌트/www.mercedes-benz.co.kr)는 'SUV(Sports Utility Vehicle)'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출했던 M-Class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모델 M-Class 'EDITION 10’을 국내에서 100대 한정 판매한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M-Class 10주년 기념 국내 100대 한정판매하는 'EDITION 10’.

 


1997년 첫 선을 보인 메르세데스-벤츠 M-Class는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랑 받아온 메르세데스-벤츠의 SUV 대표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M-Class는 지난 10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85만대가 판매되며 가장 성공적인 프리미엄 SUV로 평가 받아왔다.


메르세데스-벤츠 M-Class는 4륜 구동의 특성에 편안함, 핸들링, 안전 등 세단의 장점이 조화를 이루며 전세계 SUV 시장의 리더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M-Class ‘EDITION 10’의 특징은 프리미엄 SUV M-Class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적용한 독특한 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장치이다. 국내 시장에는 디젤 모델인 ML 280 CDI에 ‘EDITION 10’만의 스타일이 적용된 ML 280 CDI ‘EDITION 10’이 소개되며, 1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M-Class ‘EDITION 10’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 M-Class가 가지고 있는 SUV의 고유의 역동성과 파워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양쪽 프런트 윙에 새겨진 ‘EDITION 10’ 로고가 10주년의 의미를 느끼게 해준다.


M-Class ‘EDITION 10’의 내부는 최고급 무늬목 장식과 블랙 천정, 천연가죽시트가 구비됐으며,크롬 장식이 된 외관과 조화를 이루어 세련된 느낌을 더한다. 운전석에도 스포츠 계기판과 스포츠 페달이 적용되어 M-Class의 역동성과 파워를 실내에서도 느낄 수 있다. 특히, ‘EDITION 10’ 로고가 새겨진 매트는 차량 전면 프런트 윙과 함께 M-Class의 탄생 10주년의 의미를 다시 한번 더 되새기게 해준다.


M-Class ‘EDITION 10’에는 S-Class 에 장착된 신개념 안전장치인 프리-세이프(PRE-SAFE® )와 자동 7단 변속기인 7G-TRONIC, 주행 시 차량의 컴포트 및 핸들링을 조절해줄 뿐 아니라 차량 적재량에 따라 앞, 뒤 서스펜션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기능을 해주는 에어매틱 서스펜션 시스템인 에어매틱이 기본 장착돼 있다.


또한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이 작동하여 항상 파워풀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으며 혁신적으로 진보된 4ETS/ESP 다이내믹 핸들링 컨트롤 시스템과 내리막 주행 속도 조절 장치인 다운힐 스피드 레귤레이션(DSR: Downhill Speed Regulation) 을 통해 오프로드 드라이빙의 안전함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디젤 엔진인 차세대 CDI엔진의 장착으로 디젤 엔진 특유의 떨림과 소음을 개선하여 휘발유 차량에 버금가는 저소음, 저진동을 실현하였으며 연비와 성능 또한 대폭 향상되었다. 토크와 엔진 수명은 휘발유 차량을 능가해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국내에 한정 소개되는 ML 280 CDI "EDITION 10" 은 배기량 2,987cc의V6엔진을 장착했으며, 0->100km/h을 약 9.8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205km/h, 최고 19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최신 AV시스템과 커맨드(COMAND)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으며, 최신 AV시스템에는 한글이 지원되는 통합 내비게이션과 DMB, 블루투스 등 다양한 기능이 지원된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 8,3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