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건축심의 통과
장위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건축심의 통과
  • 김영재 기자
  • 승인 2010.08.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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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위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조건부동의로 통과됐다. 

지난 10일 서울시 제27차 건축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사업지는 장위재정비촉진지구 내 위치하는 구역으로 남서측으로는 돌곶이길과 장위 13구역, 동남측으로는 장위 8구역과 6호선인 돌곶이역, 동북측으로는 5구역, 북서측으로는 장위 2, 3구역과 북서울숲이 인근에 있다. 

계획안에 따르면 단지아파트 배치는 돌곶이길에서의 동서 통경축을 확보하고자 보행동선과 함께 폭 30m~50m의 공간을 두어 개방감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단지 중앙에는 28층의 고층위주로 단지 외곽에는 중저충의 아파트를 배치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였으며, 총 1235세대 중 분양을 1023세대로 임대를 212세대로 구성했다.

아파트의 입면은 돌출형 발코니, 북한산 암벽을 형상화 하는 등 상징성과 조형성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