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F1국제자동차경주장 무재해 달성
SK건설, F1국제자동차경주장 무재해 달성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0.08.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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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개최를 위해 SK건설이 건설중인 전남 영암 F1 국제자동차경주장이 단 한 건의 재해도 없는 무재해를 달성했다.

이에 SK건설 F1 국제자동차경주장 건설사업 현장(소장 강만호)은 3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소회의실에서 열린 무재해 인증서 수여식에서 지난해 12월부터 70만 시간 무재해 유지에 따른 무재해 1배 인증과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포뮬러원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며 연간 17∼20개국에서 유치하는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행사로 경기당 평균 20만명, 연간 400만 명의 관중 동원을 자랑하며 올해 대회는 전남 영암에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강만호 SK건설 F1 국제자동차경주장 건설사업 현장소장은 "세계 최정상의 모터스포츠 경주장을 건설하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많은 관중이 찾는 행사인 만큼 매 작업공정의 안전상태를 철저히 점검해 가장 안전한 경주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