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2010 시공능력 평가 지역1위
화성산업, 2010 시공능력 평가 지역1위
  • 김영재 기자
  • 승인 2010.08.02 0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이 2010년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4계단 상승한 전국순위 45위, 지역1위를 기록했다.

자회사인 화성개발도 지난해보다 31계단 상승한 전국순위 106위, 지역2위로 성장했다.

화성산업은 지난해보다 800억원 늘어난 시공능력평가액 7045억원을 기록했고, 자회사인 화성개발도 2153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640억원 상승했다. 

화성산업은 대구에 본사를 둔 건설업체로 지역업체 중 유일하게 전국 50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특히 조경부문에서는 전국 4위를 기록하며 메이저 건설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2010년 시공능력평가액 및 순위 상승은 경기여건 및 시장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사업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개편하고 수주역량을 강화하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달성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