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문자 전광판 분야 최고 기술력 자랑

제조 및 판매… LED 조명 사업 확대 전력
전략적 기술 바탕 멀티미디어시대 뉴 리더

LED 문자 전광판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진영정보통신(대표 차진길)국토일보가 주최하는 ‘제 5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에서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1991년 진영시스템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그동안 다양한 전광판 제품군을 뛰어난 품질로 공급하며 특히 다중 사용자용 전광판 시스템을 개발해 다수의 사용자가 전광판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에너지 낭비를 막을 수 있도록 한 이 회사는 LED 전광판 제조와 판매에서 나아가 LED 조명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LED 조명으로 기존 조명 대체시 약 70%의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작지만 강한기업으로 ISO9001 시스템을 구축했고 친환경 인증을 받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한국등록특허 7건과 미국특허출원 2건의 연구개발 실적, 다수 사용자용 전광판 조달청의 우수제품으로 지정, 수출기업화 사업 선정, 수출인큐베이터 사업 등 다수 정책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차진길 대표는 “LED 전광판은 사후서비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했을 정도로 불량률이 0%에 가깝고 표현 이미지를 고객의 다양한 업종에 맞도록 특성화했다”며 “멀티미디어시대의 뉴 리더로서 사업구조의 합리적 혁신과 전략적 기술제휴를 통한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로 부가가치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 회사는 주력 제품인 전광판뿐만 아니라 LED 채널 사인，LED 조명，LED 공공설비 등 LED 제품 전 분야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