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문] (주)코트라스
[교통부문] (주)코트라스
  • 김영삼 기자
  • 승인 2010.07.20 11: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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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장' 표창

차별화된 제품으로 도로안전 선진화 앞장선다

충격흡수시설물 제품 개발 피해 최소화 유도
충격흡수 후 원상 복원할 수 있는 제품 ‘인기’


  신 현 수 대표이사
교통사고는 피할 수 없지만 피해는 얼마는지 줄일 수 있다. 이에 도로도 부득이한 사고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제품들이 출시돼 진화를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로안전 충격흡수시설로 최고의 제품을 생산해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회사가 있다.

도로안전 충격흡수시설물을 생산하는 업체로 최상의 기술과 최고의 품질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코트라스(대표 신현수)가 그곳이다.

이 회사는 도로운행중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충격흡수시설물인 KCB-80KB와 KOT-80K5 제품 등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국토일보가 주최하는 ‘제 5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에서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교통부문에서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신현수 대표는 “그동안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일회용 소모 제품이 아닌 충격 흡수 후 원상 복원해 사용되는 재활용으로 자원절감 효과를 가져왔고 자부한다”며 “특히 초기 설치비와 유지보수비를 절감시켜 국가예산을 절감하는데 일조해왔다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회사의 충격흡수원리 다이와 금속봉의 인발력 금속봉을 다이(DIE)에 통과시켜 가늘고 길게 변하면서 생기는 인발응력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동안 한국도로공사와 350여개 국토해양부에 450여개 행정안전부에 200여개를 설치한 바 있다.

신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제품을 개발해 도로교통시설물에 안전하게 설치함으로서 국민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