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영부문] (주)삼흥전력
[에너지경영부문] (주)삼흥전력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0.07.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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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건설현장 전기·계측시공 전문기업 우뚝

품질 바탕 전기공사업 상위 1%… 젊은 패기로 승부

임직원 모두가 최고의 기술력과 자신감으로 무장해 타 업체에 비해 월등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 (주)삼흥전력(대표이사 정석만)이 ‘2010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전력시설부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삼흥전력은 1991년 창립 후 한국전력공사, 산업플랜트, 환경, 석유화학 등 국가 산업발전의 근간이 되는 건설현장에서 전기·계측 시공분야의 혁신적인 활동을 주도해 왔다.

특히 삼흥전력은 ‘인간존중, 고객만족’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도전과 혁신의 조화를 통한 경영정보의 투명성 강화와 최고의 기술력 및 품질수준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청계천 복원사업 중 경관조명 공사에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친환경건설대상(2006년)을 수상했고, 이어 2006년 건설문화대상 건설교통부장관상(국토해양부), 2008년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정석만 대표는 “전기 시공 건설사업의 성공은 최소의 비용으로 얼마나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공사를 진행했는지가 성공의 핵심이다”라고 조언한다.

이러한 정 대표의 경영방침에 따라 삼흥전력은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을 도입해 전기 시공업체에 적합하게 운영하고 있고, ISO9001/ISO14001 인증 등 기업가치 제고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15년 이상 전기공사업에 매진하면서 새 기술을 시공에 접목해 고객의 100% 품질만족과 사후관리 100% 만족을 달성해 한번 맺은 발주처와의 관계를 공사품질로 이어가는 것이다.

삼흥전력의 기업가치는 지난 2007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통해 다시 한번 증명됐고, 2009년 전기·계측 플랜트 시공에 더욱 효과적인 시스템을 정착시켜 다양한 프로젝트에서의 성공적 수행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높은 기술력에 비해 젊은 기술인력들로 구성된 조직 구성원들의 추진력과 패기로 빠른 신공법 습득을 통한 공기단축 및 하자 0% 달성을 기록하고 있다.

정석만 대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시공능력평가에서 상위 1%를 확보하며 지역업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 경제발전의 소명을 다할 수 있는 전기·계측 시공업의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며 “혁신경영을 유도해 최고 품질의 전기·계측 시공분야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