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 부문] (주)일진산업
[에너지절약 부문] (주)일진산업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0.07.20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0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LED응용조형시설물’로 에너지절약 앞장

국내 유일 특허기술… 친환경 녹색 新 성장사업 선도 

 

플라스틱 진공성형 국내 1위 기업 (주)일진산업(대표이사 최진선)이 ‘2010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시상식’ 에너지절약부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일진산업은 국내 유일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LED응용조형시설물’을 개발, 사업성과 경제성을 확보한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제품개발 및 도시환경조성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일진의 ‘LED응용조형시설물’은 녹색 신 성장사업인 LED를 활용한 신개념 제품으로 빛을 이용해 주변 환경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극대화한 신기술이다. 21세기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합한 최고의 아이템으로 기존의 광고물보다 시각적인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LED응용조형시설물’은 기존 조형물의 단순한 메시지를 전달을 탈피하고 신도시 조성, 도심속 공원, 가설펜스, 볼라드, 가로등, 조명등, 광고간판, 대형보형물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어 광고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최근 도시설계 디자인이 강조되는 추세에 가장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고, 에너지 사용은 최소화 시킨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LED를 활용해 전기 사용을 최소화하고 도시환경과 지역 환경에 맞는 광고 홍보가 가능하다. 다채로운 빛의 향연은 야간에 그 화려함을 한껏 뽐내며 24시간 그 지역의 자랑스러운 조형물 역할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일진산업은 최근 부천시 관내 어린이 공원 3곳에 설치된 사례를 인정받아 아산시 신정호 호수주변 산책로 장미공원 설치공사, 청양군 교각주변 조형물 설치공사, 부산시 동산혁신 신도시 3개 지역 사업을 추가로 수주했다. ‘LED응용조형시설물’이 친숙한 조형시설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것.

지난 2007년 개발에 성공한 후 지난해부터 본격 공급에 나선 일진산업은, 올해 이 부문 사업을 확대하고 새로운 건설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섰다.

일진산업은 ‘LED응용조형시설물’ 이외에도 35개의 특허등록 및 출원중인 기술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진공성형 케이스류 사업에도 적극적인 투자와 신기술 개발 및 제품개발로 성장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최진선 대표는 “국내 유일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LED응용조형시설물’ 사업에 주력해 단순한 설치와 교체뿐만 아니라 LED 이용 광고와 빛 연출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시장 활성화에 나설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