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설계부문] 세림골프씨엠(주)
[친환경설계부문] 세림골프씨엠(주)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0.07.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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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대한민국건설환경기술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표창

친환경 골프장 설계분야 최고 기업 우뚝
-국산 잔디 설계로 골프장 대중화 선도 일익
-‘난지환경골프장’ 무공해 건설 모범사례

임충호 대표이사

세림골프씨엠(주)은(대표이사 임충호) 1990년 설립돼 친환경 골프장 설계 및 인허가, 운영 컨설팅 등을 전문으로 골프장 설계에 있어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갖추고 고객의 신뢰를 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자연을 가꾸는 골프장, 친환경적인 환경조성으로 골퍼에게는 감동을 주고 자연과 조경의 조화가 이루는 생태골프장 설계를 기본으로 하는 친환경적인 골프장을 설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세림골프씨엠은 원래의 지형을 이용해 인공구조물을 최대한 배제시켜 자연친화적인 설계로 개발비용을 절감하고, 국산 잔디로 설계해 유지비용을 절감시킴으로써 골프장을 대중화 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세림골프씨엠에서 설계한 난지환경골프장은 양균배양으로 자동살포하고 바이오젯 시스템으로 잔디관리를 하는 등 무공해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고 화학농약 대신 미생물 제제를 이용하도록 해 앞으로 지자체 등에서 추진할 친환경 골프장 건설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이 회사는 난지도 환경골프장 외에 그동안 레이크사이드CC(퍼브릭 36홀)를 비롯해 남부CC, 스카이벨리CC, 떼제베CC, 태광CC 등 각종 골프장 설계 및 감리용역을 진행해 왔다.

또 최근에는 김천 애플밸리CC, 포항해맞이GC, 금호밸리CC, 아트밸리 골프장 등을 설계중에 있다.

세림골프씨엠 임충호 대표는 "산악지형이 많은 우리나라의 경우 자연지형을 최대한 활용할 경우 관리비가 절감되는 효과는 물론 한국의 특성이 잘 반영된 독특한 골프장을 만들 수 있어 세계적인 코스와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명품코스가 될 수 있다"면서 "우리나라 국토가 좁다고 하지만 불용지를 적극 활용해 공원같은 친환경 골프장을 조성한다면 골프인구의 저변확대에 발맞춰 골프 대중화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