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소재부문](주)세창이엔텍
[친환경소재부문](주)세창이엔텍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0.07.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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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대한민국건설환경기술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표창

고품질 순활골재 생산기술 환경신기술 획득
기존 석산골재 대체 경제적.환경적 효과 탁월

문광석 대표이사

(주)세창이엔텍(대표 문광석)은 ‘인간과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 이라는 철학을 갖고    건설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사업, 아스팔트제조업, 방사선관리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고 강소기업이다. 

 세창이엔텍은 지난해 말 환경부로부터 ‘수평다중롤스크류와셔에 부착된 요철스파이럴과 하부에 장착된 요철바닥 박리판의 압축 및 마찰작용에 의한 시멘트 몰탈 박리기술’로 환경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이 기술은 기존 순환골재의 저품질을 극복하고 천연골재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고품질 순환골재 생산기술로써 산이나 강을 파헤쳐서 생산되는 석산 골재를 대체함으로서 얻어지는 환경적 효과가 아주 크다.

 최근에는 인근대학과 공동으로 순환골재의 품질을 천연모래 수준으로 개선시키는 연구를 중소기업청 프로젝트로 진행할 계획이며, 또한 아스콘 제조업에서 폐아스콘의 재활용 비율을 높이는 기술개발에도 정진중이다.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폐기물 배출을 줄이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고 있지만 폐기물은 자원이라는 인식아래 폐기물의 95%이상이 재활용되고 있으며, 재활용기술도 국내보다 앞서고 있는 현실이다.

 문광석 대표는 “환경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후손에게 물려줄 가장 귀한 자원이다”면서 “폐기물처리 사업을 비롯한 환경산업은 친환경 녹색성장의 초석이자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될 것이다”라는 소신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특히 세창이엔텍은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2차 오염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 직원이 인근 야산에서 쓰레기 줍기 행사를 주기적으로 하는 등 환경보호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문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서 검찰에서 하고 있는 선도장학재단의 부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서 활동하고 있으며, 사랑의 집짓기운동에는 6년동안 매년 2,500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