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술 부문](주)두일기업연구소
[환경기술 부문](주)두일기업연구소
  • 조상은 기자
  • 승인 2010.07.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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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한민국건설환경기술상' 환경부장관상 표창

폐기물 자원화ㆍ재활용 등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기업

유기물 폐수 이용 자원화 공정 시스템 개발

박진규 대표이사
(주)두일기업연구소(대표이사 박진규)가 '2010 대한민국건설환경기술상' 환경기술 부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두일기업연구소는 자연과 환경, 생명 중시를 바탕으로 환경오염물인 폐기물들을 자원화 및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전문기업이다.

이 기업은 유기성 폐수를 이용해 연료 생산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고농도 유기성 폐기물(축산분뇨, 음식물폐기물, 하수 슬러지 등)을 무방류 통합처리 및 자원화 공정의 시스템을 개발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기술의 핵심적인 원리는 전기화학적 방법으로 혼합연료의 발생원리인 고도의 전기분해 기술의 개발과 연구를 통한 결과물이다.

고농도 유기성 폐기물 통합처리 시스템은 기존의 축산분뇨, 음식물 쓰레기, 하수 등의 처리하는 생물학적, 화학적 방법과는 달리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폐수는 고도처리를 통하여 전기분해 기술을 응용하여 혼합가스를 생산하는 원료로 사용되며, 나머지 폐액은 혼합가스를 이용 고온에서 연소?증발시켜 방류수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무방류 시스템이다.

또한 연소과정에서 발생되는 고압스팀은 지역난방 및 터빈 발전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 경제성 또한 확보했다.

특히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슬러지는 폐수를 이용, 발생된 혼합가스와 폐액의 연소과정에서 발생되는 스팀을 이용해 경제적인 방법으로 고온의 건조ㆍ탄화과정을 거쳐서 열병합발전소 등의 연료로 사용될 수 있는 재생연료(숯)으로도 사용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초고온 열분해 용융소각로 시스템과 고함수 유기성 폐기물 무방류 통합처리 및 자원화 공정 시스템은 각각 대기공해물질과 수질, 토양오염물질을 획기적으로 저감 시킬수 있다.

또한 혼합가스를 생산해  화석연료를 대신할 대체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박진규 대표는 "범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 등에 따른 국제적 환경규제 강화와 화석연료 고갈에 따른 대체에너지 개발의 문제점과 관련해 이 기술들이 상용화 될 경우 국가 경쟁력을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 사료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