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중견건설사 (주)청구가 16일 농협중앙회에 돌아온 4억원의 만기어음을 막지 못해 이날 최종 부도 처리됐다. 청구는 시공능력평가에서 323위를 기록했으며, 지난달 금융권의 건설사 구조조정 당시 C등급을 받았다. 저작권자 © 국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토일보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