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업계 최초 ‘리스차량 사기방지 시스템’ 구축
현대캐피탈, 업계 최초 ‘리스차량 사기방지 시스템’ 구축
  • 안상석 기자
  • 승인 2008.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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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www.hyundaicapital.com)이 업계 최초로 리스차량의 사기방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불법 리스 근절에 적극 나섰다.

 

현대캐피탈이 리스차량 사기방지에 적극 나섰다.
  

 

현대캐피탈은 최근 자사 홈페이지와 KlassAuto 콜센터에서 리스차량의 불법이전 여부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관공서의 협조를 통해 제공되는 이 서비스의 특징은 현대캐피탈에서 리스 받은 차량의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만으로 무료로 불법이전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이용절차도 매우 간편, 현대캐피탈 홈페이지 ‘자주 찾는 서비스’의 ‘설정해지/차량이전 조회’에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즉시 불법이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경우에는 현대캐피탈 전문상담원에게 문의할 수도 있다. KlassAuto 콜센터(1544-8114)에 전화한 후 4번을 누르면 된다.

현대캐피탈은 “관공서 담당자나 소비자들이 손쉽게 리스차량의 차량이전내역을 조회, 건전한 자동차 리스 시장을 형성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의심되는 리스 차량을 구입할 경우 현대캐피탈 홈페이지나 KlassAuto 콜센터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사고발생 즉시 가까운 경찰서나 현대캐피탈에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