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포천송우지구와 고양시,남양주,의정부,양주,구리와 지구 내 단독주택, 상업 및 편익시설용지 32필지 등 총 1만5467㎡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포천송우지구내 단독주택용지 16필지, 종교용지 1필지, 준주거용지 3필지와 고양풍동지구내 단독주택용지 2필지, 준주거용지 1필지, 고양행신2지구내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 의정부녹양지구내 일반상업용지 2필지, 남양주가운지구내 일반상업용지 2필지, 유치원용지 1필지, 양주덕정2지구내 종교용지 1필지와 구리토평지구내 단독주택용지 1필지다.

 공급대상 토지의 총 공급면적은 1만5467㎡, 총 공급예정금액은 307억원이며 최근 부동산 시장의 하향세를 감안, 인근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과 파격적인 납부조건으로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납부조건은 5년 무이자할부로 계약 후 일시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율 6% 적용, 전체 매매대금대비 최대 14.83% 할인된 금액으로 토지를 구입할 수 있다.

이와함께 공급대상 지구들 모두 준공지구로서 잔금 완납 후 바로 토지사용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는 것이 LH의 설명이다.

입찰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으로 신청가능하며, 당첨자는 당일인 28일 오후 6시 이후 토지청약시스템에 게시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LH 서울지역본부 토지공급팀(02-2017-4462,446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