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마포 펜트라우스' 대폭 할인 선착순 분양
LH, '마포 펜트라우스' 대폭 할인 선착순 분양
  • 김영삼 기자
  • 승인 2010.06.2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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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 가능, 3.3㎡ 당 평균 2192만원 수준

▲ 조감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18-2번지 일대 마포로 제1구역 5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지구에 펜트라우스 분양주택 263가구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마포 펜트라우스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주택으로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주택가격은 3.3㎡ 당 평균 2192만원 수준으로 지난해 11월 최초 공급 시보다 큰 폭으로 인하됐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2010. 6. 18) 현재 만20세 이상이면 주택소유, 청약통장, 거주지, 세대주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계약체결은 22일 강남구 삼성동 COEX 인근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납부조건은 계약금10%, 중도금 50%(2회), 잔금 40%로 LH 협약체결 은행에서 중도금 전액에 대한 대출이 가능하며 입주시기는 2011년 5월 예정이다.

이번 공급물량은 마포로 1-52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건설되는 공동주택 476가구 중 권리자 및 일반 공급 후 남은 가구로 전용면적 84㎡ 공공분양 80가구를 포함, 중대형 민영주택 전용면적 103㎡ 38가구, 104㎡ 21가구, 115㎡ 85가구, 152㎡ 39가구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