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생활주택 선도한다] 수목건축
[도시형생활주택 선도한다] 수목건축
  • 조상은 기자
  • 승인 2010.06.21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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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ㆍ설계ㆍ시공 토털 제공 '명성'

"국민주택기금 확충 등 제도적 지원 절실"
굿 디자인 등 차별화 전략 바탕 국내 시장 20% 목표

수목건축(대표 서용식)이 국내 도시형 생활주택 산업의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어 관련 기관,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도시형 생활주택 및 소형주택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난 1991년 설립한 수목건축은 도시형 생활주택 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컨설팅, 디자인, 시공, 마케팅, 임대관리, 금융 등 모든 과정을 토털로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굿 디자인을 최고의 차별화 전략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업계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수목건축은 디자인을 통해 앞서가는 감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숙련된 고객 만족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수목건축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서울 양천구 목동, 서울 서초구 잠원동, 서울 강동구 천호동, 서울 동작구 사당동, 서울 마포구 신수동, 서울 강남구 대치동 등의 도시형 생활주택 설계를 수행 또는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서울 송파구 문정동,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ㆍ휘경동, 서울 중랑구 묵동, 대전 동구 용전동 등 일대 도시형 생활주택을 현재 시공 또는 시공 중에 있다.

특히 설계와 시공 실적을 바탕으로 수목건축은 전문업체로서는 드물게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ㆍ역삼동, 서울 종로구 운니동, 서울 성북구 정릉동, 서울 광진구 중곡동,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부산시 진구 가야동 일대 등의 컨설팅 수행 실적도 갖고 있다.
짧은 기간내에 이 같은 컨설팅, 설계, 시공 등의 실적을 쌓은데는 서용식 대표의 도시형 생활주택 산업에 대한 선견지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서 대표는 대학 졸업 후 5년간의 건축사무실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주택업계에게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관심을 갖지 않던 도심지 내 원룸 시공 사업에 뛰어들어 한 우물을 판 끝에 지금은 설계와 시공을 토털로 제공하는 수목건축을 국내 으뜸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 처럼 수목건축 하면 원룸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위상이 올라갈 쯤 서용식 대표는 그 위치에 안주하지 하지 과감히 도시형 생활주택 사업에 뛰어 들어 현재는 이 사업의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

서 대표의 목표는 수목건축의 도시형 생활주택인 '마이바움'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시키는데 있다.

그는 "국내 도시형 생활주택 전체 공급량의 20%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세계 어느곳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마이바움'에서 숙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이 같이 도시형 생활주택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서용식 대표지만 이 사업이 보다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서 대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도시형 생활주택 사업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국민주택기금 확충이 필요하며, 정책 및 규정도 현실에 맞게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