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어맨 W' 대형차 시장서 인기몰이
'체어맨 W' 대형차 시장서 인기몰이
  • 안상석 기자
  • 승인 2008.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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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출시이후 판매 가속화

대한민국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가 지난 출시 이후 대형 승용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가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국내 초대형 세단 체어맨W가 출시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쌍용자동차가 지난 3월 이후 ‘체어맨 W’를 출고한 고객 약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전화 설문 조사에서 ‘체어맨 W’의 품질에 대한 만족감·인수 과정의 원활함·‘체어맨 W’에 대한 정보 취득 경로 등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조사, 응답자의 대부분인 94.2%가 ‘체어맨 W’의 운행에 만족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또한 ‘체어맨 W’를 선택할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던 부분은 안전성, 외관 스타일 및 주행성능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운행해 본 결과 안락한 승차감, 조작의 편의성, 큰 만족을 얻고 있다고 대답했다.

또한 구매 및 인수 과정에서의 원활함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약 97%가 만족했다는 응답을 했고, 주변 소개로 ‘체어맨 W’를 선택했다고 응답해 쌍용자동차의 대 고객 서비스 전략이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내비게이션 지도에 대한 업그레이드 요청을 반영해 이달 중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어맨 W’는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계약 대수 약 7,300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