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건설이 강남 한복판에서 분양한 'LIG강남역 리가스퀘어' 오피스텔이 전실 마감됐다.

18일 LIG건설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거주자우선 청약접수에서 최고 38.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LIG 강남역 리가스퀘어’가 지난 14~15일 실시한 일반청약접수에서도 최고 30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실이 조기 마감됐다. 

전용 29.59㎡는 36실 공급에 1,092명이 접수해 3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36.93㎡이 10.5대 1, 전용 49.26㎡이 4.64대 1로 160실 모집에 2,184명이 몰려 전체 평균 경쟁률은 13.7대 1에 육박했다.

리가스퀘어는 지하 6층 ~ 지상 14층 연면적 1만9,253㎡ 규모의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50㎡ 미만의 소형으로만 총 198실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 당 1,500만원 선이지만 투자가치가 높다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인기 분양된 것으로 전해졌다.

2012년 8월 입주예정으로 모델하우스는 논현역 3번 출구 강남대로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