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중공업 타워크레인 시장 도전장
전진중공업 타워크레인 시장 도전장
  • 홍성일 기자
  • 승인 2008.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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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TC1470 출시로 3파전 예고

전진중공업이 타워크레인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콘크리트펌프카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전진중공업은 최근 JNTC1470이란 브랜드의 타워크레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타워크레인 시장은 국내 1위를 점유하고 있는 한국타워크레인과 에버다임, 전진중공업의 3파전이 예상된다.

전진중공업이 출시한 JNTC1470은 최대 인양하중이 14톤에 달하며 전체 동작에 인버터가 적용되며 호이스트 속도 역시 1분당 100M로 기존제품에 비해 전혀 뒤떨어 지지 않는다.

가격은 3억4000만원대로 가격 경쟁력 또한 우수하다.

전진중공업 영업부 안기백 부장은 "그동안 생산된 타워크레인 제품을 3년동안 현장에 투입하여 철저한 검증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점을 찾아 완벽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품 출시로 전진중공업은 중장비종합공급업체로 면모를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