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 강원랜드 EPMS 구축사업 수주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 강원랜드 EPMS 구축사업 수주
  • 하종숙 기자
  • 승인 2008.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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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종합리조트단지 건설사업 위한 전사적 PMIS '자랑'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대표 김유길/www.sangah.com/이하 상아)이 초대형 종합리조트로 건설되는 강원랜드 건설프로젝트의 PMIS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강원랜드 종합리조트 건설프로젝트의 PMIS 초기화면.


강원랜드는 카지노와 연계된 호텔, 골프장, 스키장, 콘도, 스파, 테마파크 등 세계 최초의 초대형 종합리조트 단지 건설을 위해 ERP와 연계된 PMIS로 e-PMS의 구축을 계획하고 상아를 사업수행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아는 이번 수주한 e-PMS 구축사업은 IBM·동부CNI컨소시엄이 구축하는 ERP와 연계해 건설사업의 기획·타당성 분석·설계·시공·감리·시설물이관에 이르기까지의 사업계획, 인허가, 용역·기성, 시공관리의 체계화 및 과학화를 유도, 원가절감·공기준수·목표물의 품질확보 및 관리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첨단 건설사업관리시스템을 개발에 주력한다는 설명이다.


상아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건설되는 초대형 종합리조트 단지 건설에 참여, 성공사업 수행을 위한 프로젝트의 효율화를 유도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에서 상아의 기술력을 십분 발휘, 첨단 건설사업관리 시스템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아는 최근 첨단 공정관리S/W ez-PERT의 호응속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등 PMIS부문과 SK건설 등 EPMS부문 등 국내 대표적인 건설사업관리시스템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상아의 지속적인 해외진출 노력으로 중국 PM시장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는 등 국내외에서 건설사업관리 기술영역 확장에 주력, 상아의 발빠른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종숙 기자 hjs@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