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산하기관장 새 얼굴 윤곽
국토부 산하기관장 새 얼굴 윤곽
  • 김광년 기자
  • 승인 2008.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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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강경호,도공 류철호,주공 최재덕,토공 이종상,수공 이지송 등 확정 및 유력

국토부 산하 기관장 새로운 얼굴들이 알려지고 있다.

코레일 신임 사장에는 강경호 전 서울메트로 사장이 사실상 확정돼 최종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류철호 전 대우건설 부사장은 한국도로공사 사장으로 확정적이다. 

이들 두 사람은 청와대 검증까지 마친 상태로 최조 임명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통폐합될 가능성이 높은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의 신임 사장들도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
주택공사 사장에는 최재덕 전 건설교통부 차관이 사실상 확정됐다. 최 전 차관에 대해서는 현재 청와대에서 검증을 하고 있는 단계로 알려지고 있다.
토지공사 사장에는 이종상 전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 전 본부장은 기술고시 13회로 새 정부 출범때 국토해양부 차관 물망에도 올랐었다.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성시철 부사장이 맡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현재 공모가 진행중인 가운데 이지송 전 현대건설 사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대한주택보증도 5일부터 신임 사장 공모 중이다.

2008, 6,9 /C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