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금능. 원주무실4지구 택지개발 본격화
파주 금능. 원주무실4지구 택지개발 본격화
  • 김광년 기자
  • 승인 2008.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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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주민공람 및 관계기관 협의 착수

 

 경기도 파주시 금능동 및 조리읍 일원 1,289천㎡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일원 572천㎡가 택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파주시 금능동, 조리읍 등원리, 능안리, 봉일천리 일원과 원주시 무실동 일원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 5(목)부터 주민공람 및 관계기관 협의에 착수했다.

지 구 명

위  치

면적
(천㎡)

주택
(호)

인구
(인)

제안자

파주금능

경기도 파주시 금능동, 조리읍 등원리, 능안리,봉일천리 일원

1,289

5,770

15,580

한국토지
공사

원주무실4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일원

572

3,600

9,360

대한주택
공사


 파주 금능지구는 파주시의 중심인 금촌생활권에 소재하여 인접한 금촌 및 운정지구 등의 개발에 따른 영향으로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으로 무분별한 난개발방지 및 안정적인 택지확보를 위해 공영개발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 지구는 파주시청으로부터 동남측 1km에 위치하며, 국지도 56호선이 지구내를 통과하고 있고 국도1호선(통일로)에 인접하고 있으며, 인근에 경의선, 자유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 등이 지나고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한 지역이다.

파주금능지구는 녹지 및 수변공간이 어우러진 자연순응형 친환경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며, 총 5,770호의 주택(15,580인 수용)을 건설하여 2015년부터 입주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원주 무실4지구는 원주시청사 이전 및 무실1·2·3지구 등 주변지역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어 난개발 방지와 원주지역 무주택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영개발이 필요한 지역이다.

또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 및 국도19호선과 인접하고 중앙선 복선화 사업에 따라 남원주역사도 지구 부근으로 이전할 계획이어서 교통여건이 매우 양호하다. 

주변지형과의 조화 및 친수공간 확보로 친환경적인 주거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며, 총 3,600호의 주택(9,360인 수용)을 건설하여 2015년부터 입주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2008, 6, 6 /c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