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국내외 정책 및 기술 등 심층논의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을 위한 국제행사가 이달말 열린다.
한국건설자원협회(회장 변주대)는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제주도 제주해비치리조트에서 ‘건설폐기물의 녹색자원화를 위한 국제세미나 및 우수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변주대 건설자원협회장은 “건설폐기물과 관련한 선진 각국의 정책 및 제도를 이해하고 건설폐기물의 재활용기술 및 산업동향 등을 교류하는 한편 순환골재를 활용한 2차 제품 등에 대한 고부가가치 재활용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행사 주요일정은 27일 국제세미나에서 국내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실태 및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되며, 일본과 이스라엘, EU의 건설폐기물 재활용 동향과 정책 등이 소개된다.
이어 28일에는 건설폐기물 우수활용 경진대회를 비롯해 신기술 및 학술발표, 유공자 표창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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