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내항 일대 쾌적해진다
인천항 내항 일대 쾌적해진다
  • 조상은 기자
  • 승인 2008.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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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고압살수 특수 차량 도입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가 최신형 고압살수 청소용 특수차량을 도입, 5일부터 인천항 내항 일대 항만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작업에 투입한다.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내항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신규 도입한 이번 고압살수 청소차량은 시가 1억7,000만원 상당의 특수차량으로 하루 두 차례 내항 일대 10㎞에 걸친 도로를 돌며 자체적으로 탑재한 12톤 물탱크에 저장된 물을 이용한 청소를 하게 된다.

 

공사는 이번 고압살수용 청소차량의 도입으로 인천항 내항이 보다 환경 친화적인 항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외에도 항만 출입문 수림대 조성과 노후구조물 철거, 펜스 조성, 야간경관조명 설치 등 항만환경 개선을 위한 Clean&Green Port 조성사업을 인천시와 공동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