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단계 에코폴리스 울산 계획’구상 착수
울산 ‘2단계 에코폴리스 울산 계획’구상 착수
  • 김홍기 기자
  • 승인 2008.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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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도시 조성 의견 적극 수렴

울산시가 ‘2단계 에코폴리스 울산 계획’구상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최근 의사당 3층 소회의실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 이재원 울산대 교수 등 관계 전문가,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단계 에코폴리스 울산계획 구상을 위한 관계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울산시는 에코폴리스 울산계획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2단계 에코폴리스 울산계획 수립(2010년~2014년), 기타 생태도시 조성에 관한 의견 등을 적극 수렴했다.

 

울산시는 지난 2004년 6월 9일 ‘에코폴리스 울산 선언’에 이어 대기환경개선 등 10개 분야 110개 세부사업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에코폴리스 울산계획’을 확정. 2005년부터 2009년까지 1단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울산시는 현재 계획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제도정비와 생태도시 개념 재정립 등을 위해 ‘에코 폴리스 울산 수정계획’을 울산발전연구원에 용역 의뢰해 마련하고 있고, 수정계획에는 2단계 에코폴리스 울산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가이드라인, 친환경 생태도시로서의 도시브랜드 중점개발 방안, 2021년 울산 중장기발전계획과 연동하는 친환경 글로벌 생태도시 조성방안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울진=김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