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주봉현 울산광역시 부시장, 정창원 울산지방해양항만청장, 김창권 울산해양경찰서장 및 항만 업․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비즈니스센터는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 180번지 일원 5,992㎡ 부지에 250억원의 예산으로 지하 2층, 지상12층, 연면적 1만3,150㎡ 규모로 건축되며, 내년 9월 25일 '울산 항 개항기념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공사는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해 1월 설계공모 절차를 거쳐 현재의 건축물 모델을 선정했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지난해 말 완료했다.
이채익 사장은 “울산항의 역사가 시작된 장생포지역에 공사의 새로운 둥지를 마련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의미를 가지며, 비즈니스센터가 건립되면 항만변화에 더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항만가족 여러분에게 더욱 다가가는 항만공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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