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임직원 가족 1천여명 초청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관람 등

(주)휴다임이 창립 26주년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초청한 대대적인 문화행사를 개최, 노사화합을 통한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종합 건설 엔지니어링 및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 휴다임은 창립26주년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및 가족들을 초청,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가족과 함께 가정의 소중함을 만끽하는 기업 문화 행사를 오는 15일 서울 능동 소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5월 창립기념·가정의 달 행사를 개최해 온 휴다임은 유니버설아트센터를 대관, 주요 외빈 및 임직원 가족 1,000여명을 초청해 다양한 사내 행사와 함께 대형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를 관람하는 등 온 임직원 가족이 함께 웃고 사랑을 나누는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전략기획본부 송갑용 전무는 “휴다임 가정의 달 행사는 ‘회사의 성장은 임직원의 만족도 및 각 가정의 행복과 함께 해야 한다’는 취지로 처음 기획,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에 대한 임직원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아져 올해는 초청 인원 규모를 더욱 확대하게 됐다”며 “사랑과 화합으로 임직원 가족들과 행복을 나누고 행복한 일터만들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무엇보다도 휴다임의 금번 가정의 달 행사가 엔지니어링업계의 대표적인 노사화합 및 노사상생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 타 기업들에게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종숙 기자 kld@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