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종건업, 명품 원목마루 '타비스' 출시
혜종건업, 명품 원목마루 '타비스' 출시
  • 강완협 기자
  • 승인 2008.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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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년 전통 친환경 원목마루…벰베사 특유의 천연 코팅

원목마루 전문업체 혜종건업이 무색·무취한 천연 재료를 도장한 친환경 원목마루 '타비스(TABIS)'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228년의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유럽 원목마루업계의 선도업체인 '벰베(BEMBE)'의 신제품으로 고풍스런 디자인과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품질이 뛰어나다.

 

특히, 이 제품은 표면층을 4mm 고급원목을 사용하고, 밑면을 필란드산 자작나무(6mm)로 만든 합판을 사용해 상판의 변형되는 것을 막았다. 게다가 독일 벰베사의 특유의 식물성 천연 코팅방법(해바라기유, 대두유, 엉겅퀴유 등)을 적용해 일반마루와 달리 매끄럽지 않고 자연스러운 천연 원목의 질감을 그대로 느끼게 한다.

 

'벰베(BEMBE)'는 현재 600여명의 종업원과 2007년 기준 200만㎡(61만평)을 전세계에 판매한 견실한 기업으로서 유럽의 원목마루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벰베(BEMBE)' 제품은 세계 최고 등급의 원목만을 엄선해 사용하고, 수급한 원목은 16~18주의 자연건조기간을 거쳐 생산하기 때문에 휨이나 뒤틀림이 거의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혜종건업 이호곤 대표는 "기존 마루시장의 치열한 가격경쟁을 지양하고 품질과 고객 중심의 영업을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며 "'벰베(BEMBE)' 원목마루는 아파트, 고급빌라, 주상복합 등에 사용되는 원목마루와 박물관, 갤러리, 전시장, 백화점 등에 사용되는 중보행용 원목마루로 구분해 판매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제품 안정성과 독특한 컬러, 친환경 제품의 우수한 품질로 고객의 감동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혜종건업은 228년의 전통으로 유럽 원목마루업계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벰베(BEMBE)'와 독점계약을 맺고, 한국에 명품 원목마루를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

 

kwh@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