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식 개최
제1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식 개최
  • 강완협 기자
  • 승인 2008.06.0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훈엔지니어링 주학래 대표 등 3명 지경부장관 표창

제1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식이 3일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 및 최근철 한국비철금속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

 

'비철금속의 날'은 1936년 장항제련소에서 국내 최초로 동광석을 녹여낸 날을 기념해 제정됐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성훈엔지니어링 주학래 대표이사 등 3명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노벨리스코리아 김인수 대표이사 등 10명이 단체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13명이 장관표창 및 단체장상을 받았다.

 

임채민 지경부 차관은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비철금속 산업의 외형은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 수요부진에 따른 전반적인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에너지 다소비 업종인 비철업계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노력을 배가하고, 적극적인 설비투자와 기술혁신을 통해 친환경 및 경량화 소재개발 등 비철금속 고부가가치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kwh@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