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모집… 9개월간 합숙 집중 훈련후 일본현장 취업

국내 우수한 IT인력 양성 및 해외수출에 주력해 온 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www.hit.co.kr)이 일본 현지 맞춤, NET Framework 개발자 양성과정을 개설,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현대정보기술은 그동안의 일본취업과정 노하우를 토대로 일본 내 .NET 개발자 수요 증가에 초점을 맞춘 ‘일본현지맞춤 .NET Framework 개발자 양성과정(일본취업 12기)’을 개설하고 오는 1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일본 현지기업과 채용약정을 체결하고 맞춤과정으로 진행, 교육 후 우수 수료자는 즉시 채용되는 것이 특징으로 하는 산업인력공단에서 승인, 노동부에서 위탁받아 시행되는 해외취업 지원 사업이다.

일본 현지 파트너사와의 수요조사를 통한 현장 중심의 과정 설계를 해 과정 이수 후 현장에서 바로 적응 가능하도록 철저히 검증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정보기술교육센터에서는 합숙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주야간 24시간 집중 학습을 통해 단기간에 성공취업으로 가기 위한 최적의 커리큘럼과 최고의 강사진을 제공한다.

이에따라 지방에 거주하는 수강생들도 IT전문교육기관의 수준 높은 교육은 물론, 숙식 일체를 해결해 비용 및 시간 절감 등 좋은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는 것.

현대정보기술의 일본현지맞춤 과정을 수료하고 일본 현지기업 취업에 성공한 김미영씨는 “강사들의 열정적인 강의와 전문성, 교육지원팀의 적극적인 지원과 따뜻한 배려로 취업할 수 있었다” 면서 “현대정보기술이라는 교육기관이 가진 노하우와 장점을 적극 활용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일본 취업에 성공했다”며 취업성공 소감을 밝혔다.

현대정보기술 유학식 교육센터장은 “성공적인 일본취업을 하고자 한다면 주변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단기간에 일본어와 IT실력을 일본에서 요구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면서 “현대정보기술은 일본 IT산업체에서 활용되는 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시켜 실무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IT고급인력을 매년 단계적으로 양성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우수한 IT인력들이 해외로 진출 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대상은 1979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 중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로 컴퓨터 및 전산학 등 IT 관련학과 전공 및 부전공자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선발된 교육생은 총 9개월간 .NET Framework 관련 IT실무와 일본어, 일본 문화 등 체계적으로 설계된 단계별 교육을 현대정보기술 용인 교육센터에서 전원 합숙 교육을 통해 받으며 수료 후 일본 업체에서 전문가로 활동 하게 된다.

이번 과정의 신청은 오는 16일 까지 이며 과정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현대정보기술교육센터 홈페이지(www.hitacademy.co.kr)나 전화(031-280-0695)를 통해서 가능하다.

하종숙 기자 hjs@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