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리버프론터’ 해외자본 유치 추진
‘낙동강 리버프론터’ 해외자본 유치 추진
  • 김영재 기자
  • 승인 2010.05.06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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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낙동강 수변개발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낙동강 리버프론터’ 계획을 수립하고, 외국자본 유치를 위해 공원식 정무부지사가 미국을 방문한다.

낙동강 리버프론터 계획은 고령군 다산면 낙동강변 일대에 수변디즈니랜드와 생태 주택단지, 재생에너지 생산단지, 그린산업 및 연구단지, 전시단지 등 에코타운을 조성하는 것이다.

경북도는 이 사업 완료되면 대가야 문화권과 낙동강을 연계하고, 대구시의 관광지를 연결하는 4계절 관광 패키지를 개발 고령권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탄생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추진에 따른 해외자본 투자유치는 대구도시개발공사, US캐피탈 등과 지난 3월부터 진행해 왔으며, 공원식 정무부지사는 7일 뉴욕의 하버드 클럽에서 미국의 투자은행인 프로비던트 그룹과 투자유치 알선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