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인 경력관리 일원화 촉구한다”
“CM인 경력관리 일원화 촉구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08.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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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간사회, 청와대·관련부처에 정책건의 키로

영문표기 ‘CMIK’로 결정도

 

한국CM간사회(회장 윤재호)가 CM인의 경력관리 일원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선다.

 

또한 CM간사회는 간사회 초기명칭 ‘Membership of construction management’에서 시대흐름에 부합, ‘Construction management institute in Korea’로 바꾸고 약칭을 CMIK로 표기하기로 결정하는 한편 카르텔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CM간사회는 최근 전국 CM인들의 결속을 도모하고 국내 CM의 활성화를 위해 북한산에서 ‘2008년 CM인 산행’을 갖고 이날 개진된 의견을 수렴, 향후 개선방안 마련에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양재섭 감사(현 한국VE협회 대외협위원장)는 VE협회의 일반 업무 및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한 소개에 이어 “국가적인차원에서 VE관련 업무가 일원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감사는 “CM인의 경력관리에 대해 현재 CM인력에 대한 경력관리증명을 기술인협회나 감리협회에서 하고 있고, 공공공사의 경우 자격기준은 감리협회의 감리사로 적용하고 있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CM간사회는 ‘이의 일원화가 중요하다’는데 중지를 모으고, 개선방안을 연구해 차기회의서 방침을 결정키로 했다.

 

또한 CM간사회는 영문명칭의 변경에 대해 폭넓게 토론, 현행 ‘Membership of construction management’는 간사회 초기명칭으로, 시대조류에 맞게 ‘Construction management institute in Korea’로 바꾸고 약칭을 CMIK로 표기하기 했다.

특히 이날 회원의 증대에 따른 관리방안 등에 대해 많은 의견이 개진됐다.

 

CM간사회는 일반회원의 경우 프리렌서 및 전문가의 취업 및 부업범위의 확충과 일반회원의 회원확충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법인회원들의 경우 BANNER 활용을 할 수 있게 했으며, 카르텔회원사의 우선 참여를 독려하고 대기업들의 참여를 권장하기로 했다.

 

윤재호 CM간사회 회장은 “한국 CM발전을 위해 CM간사회의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야야 한다”며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이날 토론된 의견 중 경력관리에 대해 청와대 및 정부 관련부처에 정책건의 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