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정상화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정상화
  • 김영재 기자
  • 승인 2010.04.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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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모아종합건설'로 사업자 변경

금광기업의 법정관리 신청에 따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모아종합건설로 사업자를 변경해 정상 추진된다. 

광주광역시는 29일 박광태 광주광역시장, 금광기업 고제철회장, 모아종합건설 박치영회장, 김영진 도시공사사장 등이 모아종합건설이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인수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1951년도부터 1995년까지 포사격장 탄착지로 사용된 어등산 일원 2733㎡부지에 3400억원 규모의 순수 민간자본을 투자, '빛과 예술의 테마파크'로 조성 키로하고 지난 2007년 4월 관광단지로 지정해 추진하고 있다.